오늘은 부모님이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가셨다. 금요일에 돌아올 예정이시다. 부모님이 안계셔서 저녁도 혼자 먹었다. 혼자 있으면 편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좋지는 않은가보다. 내일은 마감인 글이 하나가 있다. 예정대로라면 오늘 서론 정도는 써야 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해 내일로 미루었다. 내일의 내가 하겠지뭐. 급박할수록 머리가 잘 돌아가는 법이니까 말이다.